지역경제에 도움주는 내실있는 문경찻사발축제

person
schedule 송고 : 2007-04-30 12:16
작년보다 행사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 많아져...

2007문경 한국전통찻사발축제가 ‘다시피는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도자기전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 중. 일. 대만의 동양과 독일.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등 서양작가들의 도자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국제교류전, 도예명장 특별전, 2천7개의 복찻잔 나누어주기 행사와 또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체험, 찻사발 모자이크 , 맨손고기잡이체험과 수상자전거체험, 모닥불체험, 짚공예, 나무 공예, 곤충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백산 김정옥 선생과 전통도예명장인 도천 천한봉 선생, 그리고 월파 이정환 선생 등 24분의 문경 전통 작가들의 도자기 명품전이 열려 문경 전통도자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깜짝 경매이벤트도 가져 저렴하게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 연예인이 만든 도자기 부스, 찻사발공모대전, 사진으로 보는 문경의 도자100년사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