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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및 제38회 안동민속축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차량통제 및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량에 대하여 단속과 견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사전홍보에 나섰다.



안동시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및 제38회 안동민속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교통소통, 사고예방 등을 위해 축제장 길(벚꽃거리)을 행사기간동안(9. 22～10. 6)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육사로(영호대교북단에서 법흥교)와 축제장길, 영가대교와 연결도로(상공회의소 서편)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도 축제기간중에는 단속과 동시에 영호대교북단 동편 낙동강 둔치주차장으로 견인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인근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방치할 경우 교통정체로 인해 행사진행에 막대한 차질과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단속과 견인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주말 예식장 손님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행사장 주변낙동강 둔치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