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 때 미리 미리” 암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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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05 09:24
저소득층 무료 암검진 사업 실시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암 사망을 줄이고자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 저소득층 무료 검진사업을 2007년 12월 31일까지 건강검진관으로 지정된 해성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2,327명, 건강보험가입자 6,936명이 해당되며, 검진장소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여야 하며 건강검진표를 지참하면 된다.

2007년 6월30일 기준 현재 대상자 중 2,282명이 무료 암검진을 받은 결과 위암환자 6명 자궁경부암 1명의 환자를 발견하여 의료비 지원을 통한 수술을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암 조기검진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만큼 미수검자에게 조속히 검진을 받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발견된 암환자는 년간 의료급여수급자는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679-6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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