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성실납세자 300명에 감사 이벤트 마련
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하여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 대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시세(市稅) 연간 5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이며, 대상인원 총 28,111명 중 300명을 추첨한다.
추첨은 9일(화)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추첨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한다.
당첨자는 안동 시장의 축하 서한문으로 개별 우편 통지하며, 당첨자 명단은 안동시청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 시정소식 고시 공고란에 게시한다. 상품권 배부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당첨자에게 다시 한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없이 고액 납부한 법인 2곳과 개인 납세자 2명을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하여 오는 3월 안동시청 정례조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하고,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 시 1년간 주차요금이 면제되는 인증 스티커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자 우대 시책을 지속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세정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