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성황리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義와 禮의 고장 의성! 의성지역의 살아 숨쉬는 산과 계곡, 자연경관, 농업경관, 관광명소, 역사유적, 유무형문화재, 군민의 생활상을 담은 『제3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가졌다.
의성군 (군수 김 복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강 성안)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안동시 태화동666-84번지 金鍾八(55세)씨의 조상을 기리는 제례장면인 『묘제1』이영예의 금상으로 당선되었다.
은상은 안동시 안기동 232-41번지 조규환 씨의『한 폭의 그림』과 안동시 당북동 당북 APT A동 206호 김홍자의『농부의 기쁨』, 동상은 안동 김종구의『떡매질 체험』, 의성 박석현의 『생태공원장승』 의성 최인수의『삼일단 행사 1』, 장려상은 의성 김재도의『금성산아래 작약꽃 』, 안동 유진의 『나들이』, 경산 권영석의 『금성면 조문국 고분공원』, 의성 박상철의 『대곡사』, 안동 김종팔의 『옥사과』, 입선작 90점 포함 총 10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제3회째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으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지에서 419점이 출품되는 등 전국 각 지역 사진애호가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 9월 7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 조 용진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다섯분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5, 입선9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금년에 벌써 제3회를 맞이하고 있는 의성관광사진공모전은 제1회에는 의성산수유가 제2회에는 의성마늘이 선정되었고 금년 제3회에서 김종팔의 “묘제1”은 “의성지역 유림들의 제례행사가 엄숙하고 진지한 상황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였으며 광각렌즈에 의한 원근감으로 화면구성을 무난하게 처리한 것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는 심사평을 했다.
입상된 작품은 제3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도록으로 발간되어 10월8일에서 10월12일에 개최되는 군민화합 가을빛고운 대축제 기간 중 의성종합운동장 실내에서 전시된 후 이어서 의성군청사내에 1년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입선작 이상 입상한 사진작품을 의성군 행정자료로 널리 활용할 방침이며 2006년도 입상한 “의성산수유 꽃피는 마을”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살기좋은 마을자원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마을이 봄철 1개월 동안 3만 여명 이상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 크게 부각되는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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