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교재단 유교문화의 중심지 안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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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04 09:15
경북향교재단(이사장:김종섭)에서는 그동안 대구에 머물었던 사무실을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으로 이전하여 7월 4일 안동시 동문동 백암재단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향교재단은 경북도내 40개 향교를 대표하면서 그동안 대구에 위치하여 비싼 사무실 임대료와 지역향교간 업무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재단이사회에서 경북지방으로 이전에 합의하고 장소를 물색 해 왔으며, 모든 회원들이 경북 어디든지 상관이 없지만 유교문화의 전국적 중심인 안동이라는데 이견이 없고 모든 회원들의 동의하여 이전하게 되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 향교를 대표하는 재단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우리 안동이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며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널리 알렸으며, 앞으로 타 도단위 기관의 이전이 우리안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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