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결정 "북부지역 발전 대토론회" 개최

person 국회의원협의회
schedule 송고 : 2008-09-08 09:34
국토개발, 농업현대화, 한(韓)문화 르네상스 등 3개 분야

경북 북부권의 6개 선거구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장윤석 의원)가 주최하는 <북부지역 발전 대토론회>가 9월8일(월) 오후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토개발, 농업현대화, 한(韓)문화 르네상스 등 3개 분야에서 관련 학자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국토해양부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론회에는 강석호, 김광림, 성윤환, 이한성, 장윤석, 정해걸 의원 등 협의회 소속 국회의원 6명과 김영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관계관,  북부지역 11개 지역 시장ㆍ군수, 의회 의장단 및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윤석 의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에 이어 경북도청의 안동ㆍ예천 이전이 결정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졌다”며 “그러한 관심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회의원들이 낙후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9월8일(월)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
- 국토 개발, 농업 현대화, 문화ㆍ관광 발전 방안 등 3개 분야 주제 발표
-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문광부 간부 토론자로 참석
- 도청 이전 결정으로 고조된 지역발전의 관심을 현실화 할 방안 논의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