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마이삭’및 제10호 태풍‘하이선’ 피해 및 복구계획
◈ 이번 태풍의 특징
10호 태풍 ‘하이선’은 지난해 우리군에 큰 피해를 주었던 ‘미탁’ 보다 강수량은 적었지만, 앞선 9호 태풍 ‘마이삭’ 과 연이어 오면서 1,416세대 160백만원의 사유재산 피해와 173건 3,120백만원의 공공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 특별재난지역의 선포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하여 영양군은 국고지원 기준인 피해액 24억원 이상을 초과하여 국고지원기준 대상이 되었으며, 특히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어 국고 추가지원을 총 96,443천원 받게 되었으며, 해당 읍·면의 사유시설피해(주택,농작물,농경지,비닐하우스 등) 세대의 경우 건강보험료 및 통신료 감면 등의 간접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 제9호 태풍‘마이삭’및 제10호 태풍‘하이선’ 복구계획
이번 태풍에 따른 피해액은 총 32.8억원이며 복구비는 79.2억원(국비 32.6억원)이다.
복구계획의 주요내용은 사유시설 1,416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174건의 공공시설물 피해에 대하여 추석 전 응급복구를 완료, 올해 안에 소규모 시설물 복구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체 복구 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그 동안 태풍 피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성원해 주신 군민들과 각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태풍 피해가 회복될 때 까지 수습·복구에 힘쓰는 한편, 대처과정에서 얻은 시사점을 교훈으로 삼아 개선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