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소품] 내 목의 돼지~
person 서유미기자
schedule 송고 : 2008-08-29 15:36
2008년 8월의 어느날 하루죙일 컴터 앞에 앉아서 손가락 운동만 하고 있는 베이비유께서 심한 어깨의 통증을 호소했다!
이래저래 방법을 궁리하다가 나의 목을 편하게 해줄 목쿠션을 하나 만들어봤다.
베이비유가 좋아하는 핑크 돼지로~~
보들보들 포동포동한... 어디가 허린지 도무지 구분이 되지 않는 일자 몸통, 넙데데한 얼굴!
어딘가 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단이 너무 보들보들해서 살에 닿는 느낌이 넘 좋다~
완성 후 목 뒤에 딱 끼고 사용해 본 결과~~ 와우!! 완젼 좋아!!
베이베유를 괴롭히던 통증이여 이젠 안녕!
의자에 앉아서 잠깐 낮잠을 잘때,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할때... 사용하면 아주 효과 굿!!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증후군처럼 목을 모니터를 보기 위해 앞으로 쭉 빼는 동작을 무심코 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목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쿠션으로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지만...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관리해 나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특히 김팀님의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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