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폭등! 이제 사전에 차단한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8-28 09:31
이삼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이 직접 현장지도 점검
이삼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이 8월 28일 고향인 안동을 찾았다.이삼걸 국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ㆍ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도ㆍ시군이 참여하는 현장지도 점검의 일환으로, 특히 추석전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이ㆍ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5개 품목과, 과일, 채소류 등 16개 농축수산품에 대하여 관계당국과 협조하여 정부 방출량을 늘려 공급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물가의 급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점검에서 조사된 시장가격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건전한 소비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이삼걸 국장은 안동중앙 신시장(옥야동 소재)을 방문하여 주요취급 품목인 생선, 건어물, 농산물, 제수용품등의 가격동향을 파악한 후 시장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요즈음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최근 국제유가가 안정되고 있어 국내 소비자물가도 곧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과소비를 자제하고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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