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면, 무더위 쉼터에 선제적 방역 실시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20-08-21 17:25

청기면(면장 박경해)은 지난 8월 20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11개소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경로당(무더위 쉼터)운영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청기면은 방역용 분무기 및 스프레이 등으로 세밀하게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하여 이용자들에 대한 발열 체크를 꼼꼼히 기록하도록 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이용이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무더위 쉼터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무더위 쉼터 이용자들에 대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취사 및 비말이 확산되는 활동을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경해 청기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예방하면서 폭염으로부터 면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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