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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8월 23일 15:00~18:00까지 안동문화의 거리에서『8월 청소년문화존(청소년 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학을 맞는 청소년들이 차분한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청소년음악회로 준비했다. 8월 문화존행사에는 리틀아첼오케스트라, 오카리나 공연, 중창단 공연, 마림바공연, 플룻3중주 연주, 클레식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있다. 도서 물물교환을 실시하는 토요벼룩시장도 꾸준히 열리고 있어서 각자 가지고 온 헌책을 서로 교환해 갈 수도 있다.

세부 프로그램일정으로 15:00시 문화존(청소년 음악회) 개회 선언에 이어 15:10~17:50까지  음악회, 17:50~18:00에는 청소 및 주변정리로  마무리한다. 이번 문화존 행사는 리틀아첼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 미래클의 오카리나 공연, 터치학원의 미림바 공연, 현대학원의 플룻3중주와 예음연주지원단의 클레식 기타 연주가 있으며, 특히 예천여고에서 온 사물놀이 팀이 참가하여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청소년참여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는 YMCA와 YWCA의 청소년동아리를 비롯하여 각종 동아리가 보조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하며,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이팅, 풍선만들기, 특별행사로 문화존기획단의 나만의 티셔츠만들기 행사도 체험행사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