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주역’ 의성군 생활개선회 하계수련대회
의성군 생활개선회(회장:구본례)는 푸르름이 아름다운 8월14일 금성면에 위치한 산운생태공원에서 어머니와 함께하는 행복나누기라는 주제로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한다.
수련대회는 소원해지기 쉽고 다소 부담스러운 고부간 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시간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며 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할매김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 것이다.
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머님과 아버님이 그동한 열심히 준비한 건강체조와 에어로빅 발표, 그리고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농작업 환경으로 인해 생겨나는 다양한 농부증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농작업체조를 생활개선회원들이 시연을 하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농촌지킴이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질 계획도 가지고 있다.
행사를 주체하는 의성군 생활개선회는 19개회 700여명이 있으며 년중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조직체이며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생활, 영농과제 및 각종 학습활동을 선도 실천하고 그 결과를 주변에 파급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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