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닥친 위기에 대한 희망의 불씨 "긴급지원제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8-13 09:09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208세대에 1억5천7백만원 지원
안동시에서는 갑자기 닥친 위기로 인한 생계형사고 및 만성 빈곤방지를 예방하고자 긴급생계ㆍ의료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208세대에 1억5천7백만원을 긴급 지원하였다.긴급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불, 구금, 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하고 가구원에게 다른 소득원이 없는 때, 가족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하여 의료비가 과다한 때, 가구원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때(실업자, 노숙자, 만성질환자는 제외), 화재 등으로 인하여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세대로서 가구당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미만 이면서 금융재산이 120만원 이하인 세대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208세대를 지원하였으며, 이 가운데 긴급지원제도를 통해 29세대 5,400만원을 지원하였고, 긴급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없는 세대에는 시 자체 긴급구호비로 64세대 2,1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계지원을 의뢰하여 115세대 8,250만원을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하여 위기가정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역할을 했다.
긴급지원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보건복지콜센터(www.129.go.kr)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한 상담 및 문의도 가능하며(전화는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 시청으로 문의시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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