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과 생산자 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7-29 09:41
FTA체결 등에 따른 수입개방에 대응하고자

의성군은(군수 김복규)  FTA체결 등에 따른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의성군 사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사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성군 사과 생산자 연합회 창립총회』를  2008년 7월 29일(화)14:00 의성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의성군 56개 사과 작목반에서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 2부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과생산 농업인의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기술과 생산, 유통, 판매, 마케팅 등의 기법을 개발하여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의성군 사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의성군은 청정한 공기와 비옥한 토양에 일교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정하여 색택이 곱고 당도가 높아 고품질의 사과가 생산되며 전국 재배면적의 9%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이다. 

재배면적 2,640㏊에서 연간 8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의성사과는 의성군 최대의 소득 작목으로서 지역 경제에 차지하는 집중도가 높다. 의성군은 이러한 과종별 품목조직화를 통하여 FTA / DDA 협상 등 나날이 확대되는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국내 소비시장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마케팅의 규모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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