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상북도 최초로 'WHO' 가입성공
안동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장수도시의 실현과 국내ㆍ외 건강도시와의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 연맹』에 전국에서 40번째, 경상북도 내에서는 최초로 가입에 성공했다.
안동시는 지난 6월25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연맹에 신청서를 제출해 7월15일자로 인증 받았다. 그 동안 안동시는 건강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보건소 내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안동시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살기 좋은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건강도시 프로파일 개발을 연세대학교 건강도시 연구센터에 의뢰하여 오는 8월1일 프로파일 개발에 따른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건강도시 연맹가입에 따라 안동시는 올 9월18일『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연맹 가입기념 선포식과 건강大축제』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안동시가 건강도시임을 선포하고, 안동호 월영공원 내 금연공원을 제막과 안동시 의료인 가족 단합대회 및 건강도시 협력국제도시인 일본의 대학교수를 초빙해 건강안동 발전방향 국제 심포지엄과 시민건강걷기 대회도 가진다.
이와 같이 안동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건강실천 사업과 질병예방,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체계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풍요와 번영의 건강한 도시안동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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