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4-H연합회 자연사랑, 농촌사랑 야영교육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7-24 09:28
안동문화를 이해하고 개척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감성과 이성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세대간의 이해와 공유을 위한 자연사랑ㆍ농촌사랑 캠프가 4-H회원과 선배지도자 등 13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와룡면 안동예절학교에서 열린다.4-H인으로서 바르고 밝은 인격을 닦고 자연과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야영교육은 미래의 농촌과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후계세대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 인성배양 교육을 통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유교문화의 한 부분으로 역할을 분담하며 산림속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4-H회원들에게 신선한 체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단체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와 진취적인 기상을 살려 어떠한 어려운 환경조건이라도 극복하는 강인한 정신과 투지력과 서로간 상부상조하는 협동심을 길러 정서적 육체적으로 자연을 사랑하며 선인들의 지혜와 의지를 체험하는 등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세대차를 줄이고 청소년 문화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의 기회를 만들어 청소년기의 4-H회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통한 애향심을 살릴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자연염색 체험과 안동문화의 이해를 위한 탈춤 따라배우기, 힘들고 어려운 사회생활에 능동적으로 대체할 상황극복훈련으로 농촌전통테마을의 가송래프팅과 자연과 과학의 만남의 공간 안동산림과학박물관 관람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4-H 야영교육은 모두가 하나되는 촛불의식과 봉화식으로 이루어지며 성대한 축제로 지도자와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전통과 윤리를 근본으로 한 안동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4-H 선ㆍ후배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좀더 지헤롭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감성과 이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도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일정
- 기간 : 2008. 7. 25- 7. 26(2일간), (개영식 : 7월25일 10:00, 봉화식:7월25일 20:00)
- 장소 : 와룡면 감애리 안동예절학교
※ 안동시4-H연합회장 이효성, 안동시4-H후원회장 최동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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