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접객업소도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야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7-24 09:18
197개소의 유흥업소 영업시간자율단축 등
안동시 보건소는 최근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전년대비 100% 이상 상승한 초고유가시대를 맞아 차량2부제, 가로등 격등제,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운행금지, 실내온도(여름철27℃, 겨울철 19℃)조정 등 위기관리 1단계 대책에 들어가면서 안동지역 위생접객 업소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동지역의 197개소의 유흥업소는 대부분 에너지 다소비 업체로서 네온사인 등 과도한 조명사용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영업시간자율단축 등을 요구했다. 안동지역 41개 목욕장도 목욕장업협회 안동시지부와 협의하여 자율적인 격주휴무 등을 실시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 절약으로 원가를 절감하여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요인을 줄여 정부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동참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감시를 면제하고, 비협조적인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자단체와 협조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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