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국회의원 한나라당 입당
무소속 김광림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보탬으로써 지역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길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지역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입당하라”는 지역민의 압도적 의견과 “도청이전의 후속과제를 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의 입당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선진화하는 데에 모든 당력을 집중한다”는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같다며 입당의 변을 밝혔다.
또 한나라당 입당을 계기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국토종합계획 속에서 지역발전 전략을 점검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조용하게, 그러나 치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100년 웅부안동건설’을 준비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안동미래위원회’를 조직, ‘명품 안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데로
한나라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지난 4.9총선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한나라당 입당 여부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저는
첫째, 지역의 의견을 들어서
둘째, 지역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 분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지역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입당하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선진화하는 데에 모든 당력을 집중 한다”는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이 저의 정치적 소신과 같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한나라당에 입당했음을 밝힙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틀을 굳건히 하면서,
자율과 책임, 분권과 창의, 개방과 경쟁,
인간의 존엄성과 생태환경보전,
양성평등과 열린 민족주의를 진작하는
공동체 자유주의의 실천이 선진화의 참된 방향임을 천명”한
한나라당과 그 정치적 명운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지금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어려움에 처한 국가경제상황을
슬기롭고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저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이야말로
한 정당과 정파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의 명운을 가르는
일대 분수령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저의 티끌 같은 지혜와 힘이라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보탬으로써
지역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길에 동참하고자합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은 지금 도청유치와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이
웅부안동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점이 라고 판단합니다.
도청이전의 후속과제를 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도
한나라당 입당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입당을 계기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국토종합계획 속에서
지역발전 전략을 점검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선거당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우선 10년의 세월동안 끝내지 못했던
안동-영주 국도를 내년에 개통시키고
안동 외곽의 국도 우회도로 건설 예산을
보다 빨리, 많이 확보하겠습니다.
지역의 숙원사업과 공약사업들도
조용하게, 그러나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100년 웅부안동 건설’을 준비하기 위해
순수 민간차원의 ‘안동 미래위원회’를 만들어
우리 안동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오고 싶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이 되는
‘명품 안동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오늘 저의 한나라당 입당이
지역의 민심이 하나로 통합되고
안동발전의 탄탄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동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마음과 정성이 모이고 모여
‘새로운 100년 웅부 안동건설’이라는
새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7월 22일
국회의원(경북 안동시)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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