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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안동대 창의인재관에서 ‘2019 AN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부터 접수를 받아 총 21개 팀(총 72명)이 참가하였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7개 팀이 본선 진출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안동대학교 학생들이 창업 마인드 및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선 대회 ‘대상’ 수상 팀은 1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고 다음 달 11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제8회 G - 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멘토링, 창업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내 창업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