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기반시설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7-22 09:14
6,500~9,000명이상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할 계획
안동시민들의 30여년 숙원사업인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위한 기반시설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이달 22일(화) 16:00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장(김휘동)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반시설 실시설계 용역보고회가 개최된다.
용역업체 (주)오이디의 실시설계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 기반시설은 진입도로, 교통광장, 주차장으로 되어 있으며 진입도로 16,049㎡(L=0.65㎞), 교통광장 24,150㎡, 주차장 8,860㎡(주차면수:147면)로 전체면적은 49,059㎡이다.
특히 교통광장 부분은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하 입체교차로로 설계되었으며 풍산방면에서 터미널로 원활한 진입을 위하여 송야교 일부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민자부분인 여객자동차정류장 부분에 대해서 (주)안동터미널(대표:백일명)에서는 토목공사인 성토를 지난 5월 마무리하고 건축공사를 위해 현재 “공사시행(변경)인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인가즉시 공사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터미널 건축연면적은 4,163.68㎡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된다.
현재 이용하고 운흥동 소재 버스터미널의 1일 이용객은 4,000명 정도이나 새로 이전되는 여객자동차터미널의 경우 하루 4,500~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실제는 6,500~9,000명이상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현 운흥동 터미널 부지는 12,842㎡로 협소하고 노후하여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었으나 새로 신축되는 터미널은 17,272㎡로 향후 도청이전 이후에도 늘어나는 이용객을 일정 수준까지는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터미널측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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