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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도시민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촌ㆍ귀농 희망자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에 필요한 영농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올 9월쯤 4박5일 과정으로 운영하게 되며 고향이 안동이면서 안동으로 귀촌 또는 귀농을 원하는 분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타지역에 거주하며 안동으로 귀촌 및 귀농을 원하거나 안동시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장은 지난 6월말 개장한 와룡면 중가구리의 도농교류 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숙식과 교육비용은 전액 안동시에서 부담한다. 유기농법, 밭작물 재배, 전원생활에 필요한 유실수 가꾸기, 전래 민간 약초의 효능과 재배사례, 도시민의 Agri-Life, 정원가꾸기, 좋은 전원주택 마련하는 법, 농촌정주사업 시책 등 이론과 실습, 토론과 세미나,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귀촌과 귀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안동시 귀농인정 대상자로 특별관리되고 다양한 귀촌ㆍ귀농정보가 제공된다.

교육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54-840-6339), 이메일(lim3580@hanmail.net) 접수가 가능하며 서식은 안동시 홈페이지(www.ando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은 전통과 역사, 자연생태가 살아 있는 곳으로 푸른 자연과 함께 전원생활을 만끽 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전원생활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문의처 : 안동시 건설과 농촌디자인담당 임정훈 ☎054-840-5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