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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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27 20:11
경북생물산업 혁신역량강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경북지역 생물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FTA 대응 글로벌화를 위한 콩 연구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콩에 관한 식·의약산업 및 바이오에너지에 관한 국제적 기술습득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5년에 이어 열리는 제2회 경북바이오심포지움은 6월 29일(금)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경북북부생물산업혁신역량강화사업단(RIS사업단) 주관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제1부 콩을 소재로한 식·의약산업에 관하여 미국 버어클리대학의 루멘 교수가 “콩의 루나신(lunasin)에 관한 항암성과 의약 개발 가능성”에 관하여 발표하고, 중국의 준민 숭 박사가 “중국에서 콩의 주요성분인 아이소플라본의 생산과 산업”, 풀무원의 배경근 박사가 “한국의 콩을 이용한 식품산업”에 관하여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에 대하여 미국의 Gerhard 박사가 “미국의 콩을 이용한 바이오디젤의 생산에 관한 기술 및 미국의 바이오디젤 산업전략”에 관하여 발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진석 박사가 “한국의 바이오에너지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강연을 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김형국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북북부지역에 국제 콩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콩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안동이 주산지인 생명의 콩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며, 바이오에너지산업에 관한 인지도를 높여 이산화탄소로 인한 환경문제에 해결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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