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규모주민숙원사업(2회 추경) 측량·설계반 운영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9-17 09:21
안동시는 올해 2회 추경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자체 측량·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구성해, 2회 추경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00건 64억 원 중 157건 3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한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약 2억 원 정도의 설계용역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9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영농이 끝난 후 공사를 착수해 동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