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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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9-09-11 09:11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맞이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읍면동 등 시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여름휴가 기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섰다.
특히 9월 10일(화)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변에서 ‘2019 추석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단체, 공무원 등 750여 명이 참여해 안동대교에서 법흥교까지 약 5km 구간의 낙동강 하천 주변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체육공원 및 주요도로변 등 낙동강 일대의 생활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석과 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아름답고 청결한 안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행복 안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 단체와 시민들이 지속해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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