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및 축제 맞이 시가지 가로경관 정비에 총력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9-11 09:05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30일부터 육사로 등 주요 도로변과 도시공원, 녹지 등 주요 조경사업장을 대상으로 풀베기작업을 완료했으며, 중앙분리대와 가로화단 128개소에도 풀베기 작업을 추석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8월에 지속된 집중호우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 꽃탑 2동에 폐튜니아 꽃묘 1만5천 본을 교체하고 육사로 왕복 7km 구간에 가로등걸이 화분 262개를 설치하는 등 가을 꽃길 조성을 통해 추석 명절과 더불어 탈춤 축제 분위기도 함께 고취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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