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소 전립선 검진한다!!!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식생활의 변화 등 식생활 양식이 서구화 되면서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염 등 전립선질환자 증가로 진료대책 및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립선질환은 중ㆍ장년기 이후 남성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어 황혼기 삶의 질의 큰 영향이 있으며,『전립선검진사업』은 소외되는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자 만50세 ~ 만 70세)남성을 선정하여 검진효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와 유소견자 추후관리로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함에 있다.
전립선 검진은 2008년 7월 16일(수) 의성군보건소(오전)와 안계보건지소(오후)에서 85명을 검진하며, 1차검진 종목은 3종목(문진 및 상담, PSA검사, 요속검사), 1차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하여 2차 검진검사 실시 등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예정이다.
전립선질환은 다른 질환에 비해 비교적 진행속도가 느리고 초기증상이 심하지 않아 진단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립선비대증 이환은 50대 14.6%,60대 24,6%, 70대 36,2%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이환율이 높게 나타난다.
주요증상으로는 하복부통증, 회음부 통증, 배뇨시 통증, 잔뇨감, 빈뇨감 등이며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바람직한 생활습관으로는, 탄수화물, 섬유질, 야채, 과일, 생선, 섭취를 늘리고, 체중을 조절하고 특히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말고, 과음을 피하며, 자극성이 강한 음식, 음료, 커피 등을 삼가하며, 육류 섭취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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