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9-08-30 11:17
영양군(군수 오도창) 일월면사무소는 8월 30일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일월면사무소, 재무과, 농업축산과, 농협 등 직원 30명은 뇌졸중으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강리 김○○농가 고추밭(3,000㎡)에서 고추 수확을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이 하나같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곡강리 김○○농가에서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영양군 공무원 및 관내 기관 직원들 덕분에 무사히 고추 따기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오창태 일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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