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악캠프 ‘국악과 놀자’를 개최
우리나라 타악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타악그룹 야단법석이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경북 안동시 구룡리 수련원에서 청소년 국악캠프 ‘국악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로 모시기 청소년국악캠프는 ‘국악과 놀자’는 기존의 국악집중식 강습과 달리 지역전통문화탐방과 체험학습을 함께 진행한다. 타악그룹 야단법석은 우수한 강사진들을 선두로 내세워 사물놀이와 풍물판굿, 타악퍼포먼스, 단소, 판소리, 경기민요등을 가르치며 더불어 안동 하회마을과 국학진흥원을 관람하고 지역전통문화라고 할 수 있는 하회탈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행사에 타악그룹 야단법석 홍인호 대표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의 장을 넓히고 더불어 음악적 감수성과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출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참가한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청소년과 일반, 국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서는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홈페이지, 싸이월드 클럽 ‘타악뮤지컬 야단법석’에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타악그룹 야단법석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주)리쿠퍼테크가 협찬한다. 타악그룹 야단법석은 2004년도 안동시민회관에서 ‘타악뮤지컬 야단법석’을 공연해 지역주민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은바가 있으며 오는 8월 2일 안동하회마을에서 천만관광객돌파기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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