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피서여건 조성을 위한 구슬땀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7-15 09:19
휴가성수기 맞아 쓰레기 처리대책 마련
7월들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열흘이상 이어지면서 신덕교와 금소교, 만음교, 묵계교 등 길안천 29.4㎞를 지나는 교량(13개)아래는 더위를 피해 물놀이와 고기잡이, 다슬기 등을 잡는 수많은 피서객들로 넘쳐 나고 있다.



이 같이 때 이른 더위와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길안천을 찾으면서 많은 쓰레기를 양산함에 따라 안동시가 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했다.



길안천 부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 및 처리하기 위해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 2개 팀을 편성ㆍ운영하고, 암롤박스 13개를 설치하여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길안천 주변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19개 곳도 설치하여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길안천 주변 NGO단체 회원 26명과 포터 10대, 경운기 3대 등 장비임차 예산지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 보전 캠페인도 병행한다.

피서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NGO단체 등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다음달 말까지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피서지의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갈 것과 기타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국번없이 128번, 또는 840-6195(환경보호과)로 전화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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