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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김복규)에서는 최근 초 고유가 등 어려워지고 있는 경기불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 갔다.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은 차량 5부제 운행, 자전거이용 출ㆍ퇴근하기, 가로등 격등제 운영, 청사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절약 범 군민운동』으로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하는 범 국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성마늘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새마을부녀회 및 아파트 부녀회 회원을 모시고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여 의성마늘을 비롯하여 의성우수농산품, 가공식품을 구입함으로써 년간 4~5억정도 판매되는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아울러 의성군 관용 및 임직원 차량에 대하여 홀ㆍ짝제를 실시하고, 자전거이용 출ㆍ퇴근하기운동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