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아, 우리 꽃길만 걷자’로 최우수상을 품다

person 안동영명학교
schedule 송고 : 2019-07-23 18:53
김영한(고3)군 제12회 전국장애인예술제 미술부문에서 최우수상!

안동영명학교(권영춘 교장)는 지난 19일 서울여성플라자(국제회의실·아트홀)에서 제12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시상식 및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 김영한(고3)군이 미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서양악기(독주)부문 17팀, 서양악기(합주)부문 10팀, 무용&댄스부문 11팀, 전통악기부문 11팀, 노래부문 15팀, 미술부문 86점, 문예창작부문 12점 총162팀, 추산인원 900여명이 참가해 일 여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기량을 무대 위에서 맘껏 뽐내었으며, 김영한(고3)군은 미술부문 작품 86점 전체를  통틀어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미술 수업시간에 자신의 꿈을 그리라는 제재를 받고‘여자 친구인 김○○양과 함께 꽃길만을 걷자’는 작품을 그렸으며, 김영한 군은‘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에 권영춘 교장은 ‘영한이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김영한 군과 지도교사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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