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술 개발로“의성마늘 명품화” 한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7-08 09:25
셀레늄 강화로 기능성 보강으로 타지역과 차별화

전국 제일의 명성을 자랑하는 의성마늘이 새로운 재배 방법과 건조ㆍ저장의 기술 개발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등 “의성마늘 명품화” 작업에 적극 나섰다.


의성마늘은 5천여 농가가 참여하여 1,600ha에서 1만8천돈을 생산하여 한지형마늘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전국생산량의 35%)를 이루고 있으며, 조상대대로 재배되어온 토종마늘을 청정지역의 논에서 재배되어 깨끗하고, 五味가 고루 함유되어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마늘로 알려져 있으나, 마늘 수확 후 잦은 강우와 장마로 건조가 미숙하여 저장성이 떨어지는 등 상품성 저하로 인한 소비자 신뢰도와 의성마늘 명품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타 지역산과 차별화 전략이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에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셀레늄을 강화시킨 기능성마늘을 개발하여(일반마늘 대비 8배 강화) 타 지역산과 차별화 전략을 확립하였고, 새로운 마늘 건조시스템을 개발하여 저장성을 크게 향상시켜 건조. 저장 중 부패가 없는 마늘로 의성마늘 명품화 기틀을 마련하였다.


셀레늄을 강화시킨 마늘은 1998년 안동대학교와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하였고, 2006년 기술센터 새기술실증시험을 통하여 농가 보급형 시스템을 완비하여 명품마늘 재배단지(14개단지 122호) 농가에서 0.2ha씩 A.P.C센터와 계약재배 하고 있으며,  연간400톤을 생산하여 규격 소포장을 통한 이-마트와 납품체결을 하였고,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에도 납품하여 셀레늄 강화 의성흑마늘로 가공하여 타 지역산과 차별화 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마늘건가시설에 농업용온풍기를 접목시킨 새로운 건조시스템을 개발하여 금년도에 128개소에 보급하였으며, 향후 마늘 신활력사업이 마무리되는 2010년 까지 군내 0.5ha이상 재배농가 1,200호에 보급할 계획이며,  결점구가 없는 마늘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여 의성마늘 이미지 쇄신을 통한 명품화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의성마늘 진가를 확인시킨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마늘이 주아재배를 통해 생산량이 크게 향상 되었으나 건조 미숙으로 저장중 부패되는 마늘이 많이 발생되어 의성마늘 이미지가 크게 추락 되어 어려움을 격고 있었으나, 최근에 새로운 건조시스템이 개발되고 기능성을 강화시킨 셀레늄 강화마늘이 개발되어 타 지역산과 차별화 함 으로서 의성마늘 명성을 되찾고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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