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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 안동시 일대에서 안동대 홍보대사 및 국제교류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체험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지역 현장 체험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점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수민(유럽문화관광학과 3학년) 학생은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동대 배수민(생활복지학과 4학년) 홍보대사 회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전통과 역사, 문화를 전신으로 느낄 수 있는 캠프였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접하고 금방 실증을 느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오랜 시간 보존되어 있는 전통과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옛 것을 통해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캠프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