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1호점 현판 전달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사무소는 6월 10일 여름철 사과 적과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암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환경보전과, 산림녹지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명은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양항리 장○○농가 사과밭(600평)에서 사과적과를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이 하나같이 구슬땀을 흘려 일한 결과 사과적과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영양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에 도움을 줘 많은 보탬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앞으로도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지속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창태, 장수상)는 6월 10일 월요일‘착한가게’에 가입한 1호점 영양마트 식육점(대표 정성례)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기부 참여 방법 중 하나로, 매월 3만원이상 일정액을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정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석보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례 영양마트 식육점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창태 석보면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의 복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인 일손 돕기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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