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선정 표창!!
안동시(시장 김휘동) 7월 4일「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2주년을 맞아「가정?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꽃피우자」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가정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아름다운 가정은 선정 대상은 여러대(代)가 함께 살고있는 화목한 가정, 장애인 또는 노인등과 생활하면서 간호 및 봉양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 다문화 가정으로 이웃과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모범가정, 다출산 가정으로 가족사랑등 모범가정, 기타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 등으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 받은 가정중 6가정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가정은 7.4(금) 본행사시 부부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 표창패를 수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가정 표창 대상가정은 모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은 물론 이웃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특히 남선면 김분홍 가정은 80세 시어른과 함께 4대 7명의 가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전형적인 다세대 가정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녀교육과 어른봉양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칭찬이 자자하며, 사회봉사활동과 주민화합 추진에 앞장서 오고 있는 행복한 가정으로 선정되었다.
녹전면 박영애 가정은 2000년 결혼한 조선족 출신 여성으로서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긍정적인 사고와 밝게 생활해 오면서 병환중의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며 어른 공경정신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가정이며 강남동 나까노게이꼬 가정은 1995년 국제결혼하여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5명의 자녀를 키우며 병드신 시모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 현모양처이자 3대 8명의 가족이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 주민화합을 위해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석하는 등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문화가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선정되었다.
길안 김상한 가정은 검소한 생활과 경로효친사상이 몸에 배어 있는 자로 바른 가정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95세 조모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75세 노모를 극진히 봉향하고 있는 효성이 지극한 가정으로 행복하고 예절이 살아있는 가정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는 가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가정 표창은 가정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한편 매말라가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사랑과 화합 경료효친정신 및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정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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