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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7월 5일 15:00~18:00까지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문화존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실시예정이던 행사가 우천으로 1주 연기된 것으로 안동시내 고등학교의 기말 시험이 끝나는 시점에 열리게 되어, 열심히 공부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문화존행사에는 “선생님께 편지쓰기”부스와 “엄마ㆍ아빠에게 편지쓰기”부스가 설치되어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편지를 직접 쓸 수 있게 준비하며, 각급 학교에는 안동교육청의 협조아래 선생님께 쓴 편지들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세부 프로그램일정으로 오후 3시 문화존(댄스축제) 개회선언, 15:10 ~17:30까지 각종 댄스공연 및 축제를 실시하며, 17:30~18:00에는  다함께 청소 및 주변정리로 마무리 합니다. 이번 문화존 행사에는 평소 갈고 닦은 스포츠댄스팀, 힙합동아리, 밸리댄스팀, 발레팀, B-boy  공연팀 등이 참가하여,  청소년의 재치와 활기가 넘치는 안동의 문화 명소로 가꾸어 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행사장주변에는  YMCA와 YWCA의 청소년동아리를 비롯하여  각종 동아리가 보조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하며,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이팅, 풍선만들기, 편지쓰기 등 각종 체험활동과 기증받은 청소년도서의 무료 교환등 “토요벼룩시장”도 병행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