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우수 논문 다수의 수상 쾌거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대학원(원장 권기창)은 5월 17부터 18일까지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심상민) 2019 봄학술대회에서 석·박사과정 연구원들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해봉 연구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이다정 연구원의 ‘한국영화의 여성인물 표현 방식과 전망’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김미경 연구원의 ‘의성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활성화 방안 연구’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주연 연구원은 ‘안동 오미마을 고택의 공간스토리텔링 적용 방안 연구’로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으며, 최옥자 연구원의 ‘천연색조화장품 개발을 위한 홍화 색조 추출’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특별 세션으로 '포용성장과 지역문화 격차 해소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전택수 전 한국UNESCO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평창 알파인센터 동계올림픽 유휴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대토론회도 가졌다.
일반 세션으로 문화경제이론, 지역문화, 문화정책, 문화유산, 문화시설, 문화예술경영, 문화관광·축제, 문화산업·콘텐츠 등의 다양한 분야의 논문이 발표됐다.
권기창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은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연구원들이 문화산업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열심히 연구하고, 지도에 성실하게 따라준 석·박사과정 연구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보내 크게 칭찬한다.”고 하였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오는 30일까지 문화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석·박사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문화공간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스토텔링전공, 사회적기업전공이 있으며, 박사과정은 융합콘텐츠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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