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후견기관 개관6주년 기념식 및 자활공동체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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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27 09:20
자활ㆍ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북안동자활후견기관(관장 : 조정순)은 2001년 7월 1일 안동시 자활사업 민간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 10평을 임대하여 개관을 하였으며, 올해로 개관6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념식과 함께 지난달 창업한 공동체 2개소에 대한 출범식을 6월 27일(수) 11시 10분 후견기관 운영위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공동체인 나눔건축 사무실(안동과학대학 옆)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 30분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기관연혁 및 관장인사에 이은 출범 공동체 2개소에 대한 경과보고와 인정서를 수여하고 개관기념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출범하는 집수리공동체인 나눔건축은 수급자 3명이 그동안 집수리사업단에서 배운 기술로 지붕수리전문 시공업체로, 영농공동체인 우렁각시농원은 수급자 2명이 영농사업단에서 배운 우렁이 사육기술을 바탕으로 우렁이 판매업체로 각각 창업을 하게 되어 향후 참여자들의 자활ㆍ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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