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오케스트라! fun한 오케스트라!」수강생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편한 오케스트라! fun한 오케스트라!’참가 신청을 받는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과 함께하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편한 오케스트라! fun한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5월25일부터 6월 29일까지 7차시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재미,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즉흥 타악기 연주, 오케스트라 리허설 참관, 무대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악기에 대한 수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클래식에 대한 안목과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과 감수성, 소통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꿈다락 예술감상교육은 해마다 주제를 다르게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문화부 기자는 재밌다’,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을, 2018년에는 ‘토요일 우리 가족은 문화예술인-오페라 이야기, 뮤지컬 이야기’로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연 및 전시 관람에 도움이 되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art.andong.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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