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나는 유럽....프라하로 출발!
person 박태희 객원기자
schedule 송고 : 2008-06-28 13:40
친한 동생 둘과 함께 이번엔 체코와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유난히 출발에 있어서 떨렸던... 이번 여행....
불안하고 복잡한 심정때문이였으리라... 아무튼 답답한 마음은 잠시접어두기로 하고
신나게 여행 출발!!
조금 여유가 있는 뱅기출발 시간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새로 운행하게 된 공항철도를 이용해보자 맘 먹었다.
내가 쓰는 씨티카드가 여기서는 사용을 할 수 없다고해서 표를 구매했다....
싱가폴의 지하철 표처럼 딱딱하게 된 카드다... 괜히 신기신기..
깨끗하고 넓은~~ 아직 이용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자리도 아주 널널한편...
공항철도를 이용하니 좋더군..... 바깥 경치도 구경하공... ^^
드디어 뱅기에 탑승~~
내가 모르는 사이에 대한항공이 바뀌었나?? 내부나.... 좌석의 색이 기존에 탔던 거랑 좀 다르더군....
노르스름한 내부조명...
새로 바뀐 담요... 완전 좋다.... 이쁘기도 이쁘공.. 부드럽고.. 색도 아~주 맘에 들어주신다. \
살짝 눈독들였는데 담요에 훔쳐가지 말라는 경고성 멘트가 있어서....
따숩게 덮는 용도로만 사용하기로 한다.
따분한 몇시간의 비행후 드뎌 도착한 프라하!!
전엔 거의 밤쯤에 와서.. 이런 느낌이 아니였는데..... 오후에 보니 또 다른 느낌...
반갑다... 유럽... 나 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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