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4-29 08:50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26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2019년 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와 드림스타트팀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개입전략과 2019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팀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슈퍼비전을 구성했다.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동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의 전문가 6명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해 연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수행 인력의 소진 예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도·지원을 받는다.
안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원기구의 운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