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청 신도시 가로경관 정비 나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3-27 09:21
도청이전신도시 새봄맞이 공원·녹지 등 가로경관 정비에 나서
새봄을 맞이해 도청 신도시 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경관 정비가 한창이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신도시 1단계 건설 사업으로 귀속된 도시공원·녹지, 가로수를 대상으로 제초 및 예초, 가지치기, 관수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경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5일에는 신도시 내 조경사업장 유지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선발, 주요 도시공원과 가로화단, 녹지 등을 대상으로 봄맞이 가로경관 정비에 들어갔다.
조경수목의 월동을 위해 설치했던 방풍벽을 제거하고 비료 주기, 가로수 맹아 제거, 환경정비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도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도시의 다양한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공원·녹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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