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국가대표 김명재 세계 3위 쾌거’
person 안동영명학교
schedule 송고 : 2019-03-25 17:31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육상 100m에서 달성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국가대표 김명재 선수는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펼쳐진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남자 육상 100m 에서 세계 3위(동메달), 200m 세계 4위(승리자)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했다.
이번 대회는 총 190개국 750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4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감동을 플레이를 펼쳤으며, 대한민국은 12종목, 1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26, 은 19, 동19를 획득하였다.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기 대회이기 때문에 국가별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대회에 참가한 안동영명학교 김명재 선수는 “훈련할 때는 힘도 들고 어려웠는데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서 기분좋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권영춘 교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한 김명재 선수와 명재를 육상 선수로 발굴, 지도한 조보근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