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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가 130$을 돌파하는 등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각종 원자재의 가격상승, 고물가 저성장으로 서민들의 실질적인 소득감소 현상이 예상되고, 개인서비스 요금 등 주요물가 상승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서민들이 고물가로 인한 생활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고유가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3개반 17명의 고유가 종합 추진대책반을 운영하여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상시점검하고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 등 서민생활안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요대책 내용은 개인서비스 요금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대책 추진, 태양광주택보급 확대 등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치비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범시민 에너지절약 운동전개, 영세상인 운영자금 지원, 전통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전개, 농어업분야 지원대책, 중소기업 지원대책 강구, 저소득주민 유류대ㆍ월동생계비 지원, 건축물 원자재 수급안정 대책추진 등 22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서민들의 생활안정 및 고유가 극복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범시민 에너지절약운동이나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대책 등 각종 시책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