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자전거길 위험구간 정비 나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2-27 09:19
수하동 유일사~옥수교 구간 1.4㎞ 자전거도로 개설

안동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하동 유일사~옥수교 구간 강변 자전거도로 위험구간 정비에 나섰다.



수하동 유일사 앞 구간은 자전거 도로가 단절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은 차도로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로 유일사~옥수교 구간 강변 자전거도로 1.6㎞를 개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말 착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강변 자전거도로는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따라 주변에 공원, 체육시설, 쉼터 등과 더불어 운동하기에도 적합한 환경과 편리함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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