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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관련 생활 불편해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명절 연휴 전까지 안동 문화의 거리(맘모스제과) 주변 외 13개소에 대해 하수관로 준설과 공공하수처리장 등 하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ㆍ운영하고, 하수도 공사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 연계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하수도로 인한 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는 음식물 찌꺼기는 분리 배출하는 등 하수도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