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지금 일손 부족!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17 09:41
부족한 노약자 및 부녀자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
임동면(면장 서정용)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이 부족한 노약자 및 부녀자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함께하여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동면에 소재하는 각 기관ㆍ단체 임직원 50명은 6월 17일 관내 95농가 15ha의 2기작 마늘재배 지역 중  일손 부족으로 적기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임동면 위리 일원에서 6,600㎡(2,000평)의 마늘수확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한다.

최근 쇠고기수입, 면세유류가격 인상과 봄철 냉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로 농민들의 시름이 큰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농민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할 수 있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상당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본다.

향후에도 임동면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농가의 민원서류를 대행 하여 주는 등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 추진으로 민ㆍ관 일체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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