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휴양과 레저의 도시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6-17 09:21
모터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등 수상 레포츠장으로
안동시가 풍부한 산림자원과 수상자원을 활용한 휴양과 레저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계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도산 동부리 일원에는 소득식물생태 숲과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산림과학박물관과 함께 종합산림 휴양단지로 변모한다.
이 곳에는 올 11월가지 약용식물원과 기호식물원 등 연구분야와 환경식물원, 임간교실, 산책로, 생태연못 등 관람분야를 조화시킨 소득식물 생태 숲과 생태관찰원, 야생동물방사장, 탐방사를 갖춘 야생동물생태공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야영장, 등산로 등을 갖춘 52㏊규모의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살아 숨쉬는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사랑받게 된다.

풍부한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가 수상레저의 천국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넓은 면적의 1급수를 자랑하는 안동호반이 동양최적의 스포츠 피싱 장소로 알려지면서 전국의 동호인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월평균 한차례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년간 한차례 이상 열고 있다. 대회가 열릴 때 마다 150여 척의 보트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매년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도산면 가송리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5개 래프팅 업체가 성업중인 가운데 마애~하회마을 코스에도 2개 업체가 전통문화체험과 병행한 래프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ㆍ임하 양 댐에도 모터보트, 수상스키, 바나나 보트 등이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사업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있는 낙동강 둔치에도 국가하천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가운데 이곳에도 모터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등 수상 레포츠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개장한 떼제베EAST 컨트리클럽이 골프 붐을 일으키며 그린골프도시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곡동과 풍천면 어담리에도 골프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알칼리성 나트륨 중탄산형단순천으로 북부지역 최고의 온천이 될『안동학가산온천』이 올 추석을 전후해 개장될 예정인 가운데 체류형 복합휴양단지인『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유교문화체험센터, 파머스랜드를 비롯해 민자로 추진되는 호텔 및 콘도와 스포츠 콤플렉스, 카트랜드, 공예촌, 놀이공원, 스파랜드 등이 들어서 경북북부 숙박거점 휴양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수상스포츠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많은 체험객들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시설 점검ㆍ정비를 비롯해 인명구조선, 구명보트, 구명부환, 구명동의, 구명줄 등 구조장비 비치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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