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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정기회가 1월 29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임대 사업 추진결과 평가와 금년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신규 구입 농기계 기종 등과 관련한 선정 심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전년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영양군 농기계임대센터는「임대 건수 3,256건, 대여 일수 3,968일, 편도 운반 764회, 콩정선 121회, 임대 세입 132,461천 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임대농기계와 수리 부품의 체계적 전산관리, 농작업 현지 카드 결제, 농기계 운반 대행 및 임대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등으로 농가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영양군에서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임대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60종 420대(동력형 35종/195대, 부착형 25종/225대)의 대여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위탁교육, 트랙터와 관리기의 사전 현장실습, 농기계 안전사용과 올바른 관리 방법 등 임대 사업 안전운영을 위한 교육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올해에도 농가 이용 빈도가 높고, 실질적으로 임대 사업 활성화에 적합한 농기계 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적기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